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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테크

질병 수술비/ 질병1~5종 수술비

앞선 상해 수술비와 같은 맥락이며, 차이점은 사고(다쳐서)로 수술을 하는 것이냐가 아닌 질병(건강상 문제)으로 치료가 필요하여 수술을 하였을 때 보장을 하는 담보이다. 실손보험이 있다면 치료과정으로 발생하는 의료비 보장이 되며, 수술 담보가 있고 그에 해당하는 수술이라면 가입한 금액을 추가로 지급을 한다.(정액보상 또는 추가 보상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한다.)

 

※ 청구 관련 서류

=> 수술내용이 들어간 서류 : 수술 확인서

 

■ 질병수술비

=> 보험기간 중에 진단 확정된 질병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수술을 받은 경우 가입금액을 지급.

 

※ 수술의 정의

=> 병원, 의원의 의사, 치과의사의 면허를 가진 자에 의하여 치료가 필요하다고 인정된 경우 의사의 관리하에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의료기구를 사용하여 생체 절단(특정부위를 잘라내는 것), 절제(특정부위를 잘라 없애는 것) 등 조작을 가하는 것을 말한다.

 

※지급 관련 세부내용

1. 같은 질병으로 두 종류 이상의 수술을 받거나 같은 종류의 수술을 2회 이상 받은 경우 하나의 수술 보험금만 지급한다. 단, 질병 수술을 받고 1년(365일)이 경과한 후 같은 질병으로 새로운 수술을 받은 경우에는 다른 질병으로 간주하고 보험금을 지급한다.

 

2. 레이저에 의한 수술은 레이저 수술 개시일부터 60일 이내에 2회 이상의 수술은 1회 수술로 간주하여 1회의 질병수술 보험금을 지급한다.

 

■ 질병 1~5종 수술보장

=> 보 헌기 간 중 질병의 직접적인 결과로 1~5종 수술 지급 기준에서 정한 수술을 받은 경우 가입금액을 지급.

 

※1~5종 수술분류

=> 치료 목적만 다르며, 수술분류는 상해 1~5종 수술분류와 동일하다.

 

질병수술은 상해/재해 수술에 비해 보험료가 다소 높은 담보이다. 연령이 증가하며 치료와 더불어 청구율이 잦아지는 담보 중 하나이다. 필자 기준으로 보험가입 후 장기간 유지가 필요한 담보가 실손의료비, 진단비, 수술비이다.

 

수술 담보 또한 질병에 따라 세분화되어 가입자의 목적에 따라 추가 선택이 가능하다. 

 

※ 질병명에 따른 수술 담보 종류

 

1. 암수술

2. 시각 질환 수술(백내장, 녹내장)

3. 간질환 수술

4. 충수염 수술

5. 탈장 수술

6. 추간판 장애 수술

7. 심혈관질환 수술

8. 뇌혈관질환 수술

9. 허혈성 심장질환 수술

10. 남성 특정 비뇨기계 질환 수술

11. 여성 특정 생식 지질 환 수술

12. 유방암으로 인한 수술

13. n 대 질병 수술

등등..

*n대란 회사마다 특정 질병을 묶어서 하나의 담보처럼 구성을 한 수술 그룹이다. 그렇게 묶어놓은 수술의 종류에 따라 몇 대 질병 수술이라 한다.(123대 질병수술, 77대 질병수술, 58대 질병수술, 13대 질병수술, 3대 질병수술 등)

예를 들어 위 수술분류 중 1번, 3번, 7번을 하나의 수술 그룹으로 묶어놓은 담보가 있다면 3대 질병수술 담보라고 한다.

 

수술비 담보는 가입한 금액만큼 보장하는 정액보상이며, 치료한 질병명에 따라 가입한 수술 담보가 여러 개 있고 해당된다면 중복 보상한다. 그 말은 과도한 중복가입 보다 분산을 하여 폭넓은 담보를 구성하고, 가입자의 환경에 따라 특정 질병을 선택하고, 그 외는 수술 없이도 보장하는 진단비나 치료가 종료되었지만 그로 인해 신체기능이 영구적으로 회복되지 않을 시 보장하는 후유장해 등이 있다. 수술이라는 치료 전 후 과정을 준비하는 담보를 함께 선택하여 보완을 한다면, 보험금은 분산되지만 보장의 폭을 넓혀 보다 많은 위험을 대비할 수 있다.

 

가입하는 연령대가

태아~영. 유아는 선천성 질환과 생활질환

어린이~성인은 생활질환 및 중대질환

~노령은 중대질환과 시청각, 관절, 소화기관 쪽으로 수술비 담보를 구성한다면 보장과 보험료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수술비만이 아닌 그 외 담보들도 공통사항이지만 가입 후 장기간 유지를 한다면 좋지만 한편으로는 그동안에 발생하는 비용(보험료)도 고려를 해야 한다.

처음부터 무리한 담보 가입은 중도에 비용 부담이 발생할 수 있어,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나 매월 납입하는 보험료가 다른 일로 인해 금전적 어려움이 올 수도 있는 위험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보험을 해지하거나 감액(보장금액 줄임)등 할 상황이 없을 수준으로 시작을 한다면, 사고나 건강상 문제로 발생한 경계적인 어려움을 어느 순간 해소할 수 없는 상황을 완벽하진 않더라도 대비책으로 충분하다. 물론 소득생활을 하며 금전적으로 여유가 생긴다면 부족하거나 추가를 하고자 하는, 담보를 일부 추가하여 보강하며 보장 부분을 흐름에 맞게 변화를 주는 것도 효율적인 방법이다.

 

높은 보장, 중복보장 vs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보장, 폭넓은 보장

 

*위 내용은 특정회사 상품과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이 되었으므로 회사별 상세 내용은 확인이 필요합니다.